다낭 애플스파 마사지, 여자친구랑 싸우고 한 방 뽑은 썰 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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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수 작성일 25-10-27 17:29 조회 2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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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첫날. 분명히 분위기 좋았거든? 근데 카페에서 뭐 하나 주문 잘못 나왔다는 걸로 여친이랑 시비가 붙었어. 감정 상한 상태로 숙소까지 돌아왔는데, 걔는 방에 들어가서 문 잠그고, 나는 소파에 앉아서 한숨만 푹푹 쉬더라. 그렇게 30분쯤 멍 때리다가, 갑자기 "이럴 거면 나 혼자 즐겨야지" 생각이 들었어. 그때 동창놈한테 연락했더니, “형,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 가봐. 거기면 형 멘탈도, 몸도 다 풀린다” 이러는 거야. 뭔가에 홀린 듯 택시 잡아서 바로 출발했다.
여친이랑 싸우고 혼자 된 그날 밤
바로 잡자마자 출발한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는 분위기부터 남달랐음. 일단 처음 들어가자마자 깔끔하고 세련되서 마음에 들었고 향부터 좀 자극이 심하더라. 딱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였어. 그때부터는 여친이고 뭐고 생각도 안나고 그냥 흥분만 되더라. 빨리 경험해보고 싶어서 미치는 느낌. 그렇게 시작됐음.
초이스는 없어도 여긴 게임 끝났더라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 위치는 시내 중심에서 가까웠고, 1층 골목 안쪽이라 처음엔 좀 긴장됐어. 근데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확신했음. 조용한데 뭔가 ‘아, 여기 좀 하는 곳이구나’ 하는 그 특유의 분위기. 총 6개의 방, 아가씨도 6명인데 초이스는 따로 안 된대. 대신 방에 들어가면 알아서 입장하는 시스템인데, 맘에 안 들면 체인지는 가능하다고 하더라. 나? 교체 같은 건 생각도 안 했어. 들어온 순간 바로 게임 끝났거든. 분위기, 얼굴, 몸매... 그냥 “오케이” 나오더라.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설렘이 터져나오는 그 느낌 알지?
동반목욕 -> 때밀이 -> 누루, 그냥 흐름이 예술임
코스는 기본적으로 사우나 -> 동반목욕 -> 바디마사지 -> 누루서비스 -> 마무리 이렇게 흘러가는데, 이게 단순 순서가 아냐. 그냥 모든 감각이 풀리고 열리는 프로세스야. 사우나에서 땀 빼고, 그다음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목욕하는데... 손 끝이 스치기 시작하면서부터 분위기가 슬슬 달아오르더라고. 그러다 때밀이 들어가는데, 와... 이건 진짜 다른 의미의 클렌징이었다. 일반 찜질방에서 하는 딱딱한 느낌 아냐. 피부에 촉 감기면서 살살 긁어내리는데, 때가 밀리는 게 아니라 내 이성까지 같이 밀리는 느낌? 점점 숨도 짧아지고, 심장 박동도 빨라지고... “이러다 터지겠는데” 싶었다.
누루는 그냥 반칙임, 두 명 들어오면 게임오버
근데 진짜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가 미친 건 누루서비스부터였어. 젤을 온몸에 바르고 그녀가 내 몸 위에 미끄러지듯 올라오는데.. 와 이건 그냥 무중력 상태였다고 보면 돼. 땀이 아니라 감각이 나를 덮더라. 상하좌우 움직일 때마다 다른 자극이 들어오고, 그때마다 온몸이 움찔움찔 반응했어. 그 타이밍에 손가락 하나가 스치기만 해도 전기처럼 짜릿했지. 나는 2:1 코스로 업그레이드해서 받았거든. 근데 이건 진짜 설명이 안 돼. 좌우로 각자 스치고, 누르고, 유영하는데 이성이고 뭐고 그냥 하얘짐. 어느 순간 그냥 붐붐 한 방 쏘고 나서, 머리가 띵 하고 울리더라. 인생 리셋된 기분이었어. 솔직히 이 날 이후로 여자친구가 뭐라고 해도 화가 안 나더라.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 가격 생각하면 이건 걍 반칙이야
60분 코스는 200만동, 90분 코스는 250만동. 여기에 2:1로 아가씨 한 명 더 추가하면 각각 100~150만동 추가야. 이게 다 팁 포함 가격이라서 나중에 계산할 때도 깔끔하더라. 나는 그날 90분짜리 2:1 코스로 질렀고, 진심 그 어떤 데보다 만족도 높았어. 마사지 받으면서 동시에 감정도 정리되고, 몸은 말할 것도 없고. 위치도 애매하지 않고, 시내랑도 가깝고. 은근 현지인들도 몰래 찾는 곳이라는데, 괜히 그런 게 아니더라. 그리고 2025년 10월에 막 생긴 신상이라 지금이 서비스 제일 잘 나올 때 같았어. 그날 이후로 느꼈어. 싸우고 풀릴 데가 없을 땐 대화보다 마사지야. 근데 그게 그냥 마사지면 안 되고, 다낭 애플스파 마사지여야 해. 여긴 한 번 들어가면 무조건 한 발 뽑고 나오는 곳이니까. 여행 중에 기분 꺾였을 때, 또는 밤이 심심할 때, 혹은 혼자만의 리셋이 필요할 때. 고민하지 말고 여기 가. 난 지금도 생각난다. 그날 밤, 누루 젤이 스멀스멀 스며들던 그 순간. 이건 진짜 썰이 아니라 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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